AI 어시스던트 Monica 모니카, 항상 내 옆에 있어줘
🔸서비스 소개
이름이 왜 모니카일까?
이번주는 Monica에 대해 분석해보았다. 모니카 소개글을 보면 이렇게 써있다.
ChatGPT API를 기반으로한 크롬 확장프로그램. 채팅 및 글작성을 위한 개인용 AI어시스턴트
그렇다. 개인용 AI어시스턴트. 말 그대로 내 전담 어시스턴트가 되겠다. 평소에 chatGPT를 활용하는 것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정도로 한정적이였는데 우연히 개발자분이 Monica를 사용하는걸 보고 따라서 쓰게 되었다.
Monica의 가장 큰 장점은 크롬 확장프로그램으로 설치해서 모니터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귀여운 얼굴 형태의 아이콘이 친근하게 다가온다.
모니카라는 네이밍이나 얼굴형태의 심볼처리 방식이 이 서비스를 잘 설명해주는 방식인것 같다.
날 도와주는 인공지능의 인격체로 다가온다랄까.
🔸사용법
그럼 Monica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한번 해보자.
아티클을 읽다가 궁금한 텍스트를 마우스로 드래그 하면 퀵 메뉴가 등장한다.
뜻을 물어보거나 번역을 시키기도 하고 요약을 시키거나 TMI를 시키거나.. 여러 작업들을 주문할 수있다.
또는 모니카를 불러서 아예 계속 옆에 앉혀놓고 싶을 수도 있다.
그럴때는 아이콘이나 커맨드+M을 누르면 슬라이드 형태로 자리를 차지하고 앉게 된다.
이때 또 꽤 요긴한 메뉴를 써볼 수 있는데,
예를들어 영문아티클 페이지를 열어 놓고 그저 하얀건 종이요 검은건 글씨로다라는 착잡한 기분이 들때,
모니카에게 이 페이지를 읽어달라고 해볼 수 있다.
그러면 모니카는 친절하게 한글로 요약을 해준다.
그리고 추가로 내가 궁금해할만한것에 대해 관련질문까지 붙여준다.
본격적으로 모니카와 대화도 하고싶어서 굳이 이런걸 물어봤다.
🔸글작성
이번엔 모니카의 또 다른 능력, 글작성에 대해 시도해보았다.
결과는 꽤 만족스러웠다. 오오 모니카 꽤 도움이 되는걸? 칭찬해줘야겠어.
또한 그냥 구글을 검색할때도 모니카는 알아서 도와준다.
🔸설정
설정 메뉴로 들어가서 좀 더 살펴보았다.
빠른 동작 버튼에 새 작업을 직접 만들어 추가할 수있는데 즉 프롬프트를 작성해서 고정해 놓을 수있다는 거다.
구글에서 검색할때 모니카도 같이 답변을 해주는데 관련한 설정들이 보인다.
장점만 있을수는 없다. 모니카를 좀 사용하면서 느끼는 불편한 점은 가끔 아래와 같은 상황이다.
쇼핑에서 검색결과를 보고싶은데 거기서 왜 튀어나와서 자리를 다 차지하는거니?
🔸사용후기
이상 개인 AI 어시스턴트 모니카에 대해 알아보았다. 써보니 상당히 유용하고 자주 써먹고 싶은 느낌이 든다.
한창 뜨겁게 거론되던 ChatGPT에 대한 열기는 여전하지만 나의경우 생각보다 일상에 많이 녹여내지 못하고 있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할 AI기술앞에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는 오직 열린마음이라고 한다.
상상이 덜컥 현실이 되어버린 놀라움에 겁을 먹기 보다는 업무적으로나 일상적으로나 많은 곳에서 유용하게 경험속에 녹여내며
나의 세계를 확장해나가는 태도가 필요한것 같다.
그런점에서 봤을때 더욱 모니카는 주목할만 하다. 앞으로 모니카와 더욱 친하게 지내야겠다.
#uxui리뷰
나의 AI 어시스턴트 Monica
✅ 서비스 명
Monica
✅ 서비스 소개
ChatGPT API를 기반으로한 크롬 확장프로그램. 채팅 및 글작성을 위한 개인용 AI어시스턴트
✅ 좋았던 점(인상 깊었던 점) & 이유
귀여운 얼굴 형태의 아이콘이 친근하게 다가온다. 모니카라는 네이밍이나 얼굴형태의 심볼처리 방식이 이 서비스를 잘 설명해주는 방식인것 같다. 날 도와주는 인공지능의 인격체로 다가온다랄까.
챗GPT를 크롬확장프로그램으로 설치하여 웹을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언제어디서든 손쉽고 유용하게 불러내 이것저것 도움을 받을 수있다.
✔︎ 텍스트 드래그 퀵 작업
아티클을 읽다가 궁금한 텍스트를 마우스로 드래그 하면 퀵 메뉴가 등장한다. 뜻을 물어보거나 번역을 시키기도 하고 요약을 시키거나 TMI를 시키거나 여러 작업들을 주문할 수있다.
✔︎ 이 페이지 읽기
예를들어 영문아티클 페이지를 열어 놓고 모니카에게 이 페이지를 읽어달라고 해볼 수 있다. 그러면 모니카는 친절하게 한글로 요약을 해준다. 그리고 추가로 내가 궁금해할만한것에 대해 관련질문까지 붙여준다.
✔︎ 글작성
작성하고자하는 내용과 길이, 형식, 어조, 언어를 선택하면 그에 맞게 글작성을 해준다. 또한 특정글에 대한 답장을 쓰는것도 가능한데, 답장하고자하는 원문글을 넣고 마찬가지로 답장을 어떤 길이, 형식, 어조, 언어로 작성할것인지를 선택하면 그에 맞게 답장도 작성해준다.
✔︎ 구글검색에 자동등장
구글에 검색결과페이지에 모니카도 함께 검색 키워드에 대한 답변을 해준다. 짧은 요약과 관련질문이 함께 출력되어 꽤 도움이 된다.
그 외 유료기능이긴 하지만 그림을 그려주기도 하고 동영상을 요약해주기도한다.
써보니 상당히 유용하고 자주 써먹고 싶은 느낌이 든다.
한창 뜨겁게 거론되던 ChatGPT에 대한 열기는 여전하지만 나의경우 생각보다 일상에 많이 녹여내지 못하고 있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할 AI기술앞에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는 오직 열린마음이라고 한다. 상상이 덜컥 현실이 되어버린 놀라움에 겁을 먹기 보다는 업무적으로나 일상적으로나 많은 곳에서 유용하게 경험속에 녹여내며 나의 세계를 확장해나가는 태도가 필요한것 같다.
✅ 아쉬웠던 점 & 이유
썸네일 결과물로 표현되어야 하는 화면에서 결과영역 상단에 모니카가 풀width를 차지하면서 정작 보고싶은 결과물들이 화면 밖으로 밀리는 현상이 종종 발생한다. 심지어 그 상황에서 접거나 치우거나 할 수없다. 잠시 숨기거나 비활성화를 할 수있는 기능이 필요해보인다.
✅ 왜 이렇게 UX/UI를 설계한 것 같은지 의도 추론
아마 썸네일 검색결과처럼 레이아웃이 풀로 잡히는 상황을 고려하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 또한 상황에 따라 텍스트 위주의 도움이 불필요한 상황이 있는데 그런부분까지 고려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실상 이미지나 쇼핑검색결과같이 시각적 요소 위주로 결과를 보는 검색에서는 글로 요약해주는 AI 어시스턴트가 필요하지 않다. 그럼 글을 요약해주는 것 말고 어떤 작업을 할 수있을까? 어시스턴트니까 내가 이미지를 찾거나 쇼핑을 위해 썸네일을 훑어볼 때 도움이 되는건 아무래도 똑같이 시각적 요소를 통해 이루어져야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비슷한 맥락으로 아마 모니카의 핵심 기능들은 사람들의 일상적인 디지털경험 속에서 어떻게 좀 더 밀접한 관계를 맺고 도움을 줄 수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을지 고민으로 나왔을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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